2025년 여름, 탄소중립포인트제가 대폭 확대·강화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최대 연 7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본 제도는 실천과 보상이 연계된 국가 주도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무엇인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국민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인트 형태로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지급방식 개선
(1) 현금
(2) 신용카드 포인트
(3) 참여기업 포인트
(4) 모바일 페이
(5) 기부
2025년부터 포인트 지급 한도가 연 최대 7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참여 대상에 제한이 없고, 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실천 항목
(1) 전자영수증 선택
(2) 다회용기 사용
(3) 무공해차 공유 차량 이용
(4) 친환경 제품 구매
(5) 일회용품 줄이기
(6)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다양한 생활 속 행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천의 문턱이 낮습니다.
2025년 실천 인증 자동화
(1) 배달앱주문
(2) 커피전문점 이용
(3) 에너지 사용량 절감
이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참여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변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단순 캠페인을 넘어 국민 생활 속 친환경 전환을 견인하는 국가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민 모두가 기후위기 극복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통로입니다.
제도소개
제도소개
www.cpoint.or.kr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방법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 3단계를 통해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① 가입 신청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or.kr)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가입합니다.
실천 항목을 선택하고 약관에 동의합니다.
② 실천 활동 시작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실천을 합니다.
2025년부터는 배달앱, 커피전문점, 편의점, 에너지 사용량 등과 자동 연동되어 실천 내용이 자동으로 수집됩니다.
직접 입력이 필요한 활동은 모바일 앱에서 간단히 인증할 수 있습니다.
③ 포인트 수령
참여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산정되어 익월 말일까지 지급됩니다.
포인트는 현금 외에도 신용카드 포인트, 모바일페이(카카오페이 등), 참여기업 포인트, 또는 기부 형태로 수령 가능합니다.
※ 예시: 2025년 7월 실천 내역은 2025년 8월 말까지 지급됩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실천 항목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행동을 인정합니다.
대표적인 실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2) 배달앱 주문 시 다회용기 선택
(3) 텀블러 지참하여 커피전문점 이용하기
(4)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공유 차량 대여
(5) 세제·화장품 리필스테이션 이용
(6)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매장에서 컵 반납
(7) 친환경제품 구매 (그린카드 없이도 자동 인식)
(8) 폐휴대폰·폐건전지 반납 및 고품질 재활용품 분리배출
(9) 기후행동 1.5℃’ 앱 챌린지 연 3회 참여
기후행동1.5℃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정보도 얻고 상장과 상품도 받는 기후행동1.5℃
c-action.kr
(10) 가정용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 실천
특히 2025년부터는 전력·수도·가스 사업자와의 데이터 연동이 완료되어, 평소보다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실천 내역에 반영됩니다.
이로 인해 별도 인증 없이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고, 보다 많은 국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실천들이 모여 탄소 배출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나의 보상
기후변화 위기는 인류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전 지구적 과제이며, 국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그 대가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국가 정책입니다.
2025년부터는 포인트 지급 한도가 연 최대 7만 원으로 상향되어, 착한 행동이 곧 실질적 경제적 혜택으로 돌아오는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개인별 탄소 감축 실적은 탄소발자국 계정과 마이데이터와 연동되어 향후 공공서비스 이용 시 혜택 부여 등 추가 인센티브로 연결될 예정입니다.
이는 친환경 소비와 실천이 단순히 의무가 아닌, 신용과 혜택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참여자 개인의 삶에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에 참여하는 사회적 연대의 의미도 큽니다. 국민 각자가 탄소중립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의 기후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이 강화됩니다.
텀블러 사용, 전자영수증 선택, 다회용기 이용 등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으로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보상받으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는 길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